

1933년 11월 20일 | 출생 |
1956년 6월 | 미국 메리놀대학 인문학과 졸업 |
1959년 7월 | 벨기에 루벵대학 철학석사 · 박사과정 수료 |
1963년 3월 30일 | 사제 수품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
1963년 7월 |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대학교 신학석사 |
1967년 4월 | 서울대교구 대방동 본당 보좌 신부 |
1967년 8월 | 서울대교구 교구장 비서 |
1970년 1월 16일 | 서울대교구 정릉 본당 주임 |
1972년 1월 28일 - 1973년 10월 | 한국 천주교 사목연구원 근무 |
1973년 8월 - 1993년 9월 | 서강대학교 강사 · 부교수 |
1974년 3월 - 1975년 3월 | 국립대만대학 중문계 연구소 수학(대학원) |
1976년 1월 8일 | 서울대교구 공보 · 비서실장 |
1977년 1월 7일 | 서강대학교 신학연구원 근무 |
1978년 4월 - 1985년 4월 |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 (당시 비그리스도교사무국) 자문위원 |
1982년 7월 |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교 대학원 철학박사 과정 수료 |
1986년 - 1990년 | 서울대교구 사목연구실 실장 |
1990년 9월 7일 - 1994년 11월 11일 | 서울대교구 세종로 본당 주임 |
1993년 9월 - 1996년 1월 | 가톨릭대학교 부교수 |
1994년 11월 11일 | 춘천교구장 주교 임명 |
1994년 12월 14일 | 주교 수품 |
1995년 12월 11월 - 2000년 |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 위원 |
1995년 3월 23일 - 2002년 10월 17일 | 주교회의 문화위원회 위원장 |
1995년 10월 10일 - 2001년 3월 22일 | 2000년 대희년 주교특별위원회 위원 |
1996년 10월 17일 - 2002년 10월 17일 | 주교회의 교리주교위원회 위원 |
1996년 10월 17일 - 2002년 10월 17일 | 주교회의 성서위원회 위원장 |
1997년 10월 - 2005년 10월 13일 | 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 위원 |
1999년 10월 - 2002년 10월 17일 | 주교회의 상임위원 |
2002년 10월 17일 - 2005년 10월 13일 | 주교회의 총무 |
2002년 10월 17일 - 2008년 10월 16일 | 주교회의 천주교용어위원회 위원장 |
2005년 10월 13일 - 2010년 1월 28일 | 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 위원장 |
2005년 11월 21일 | 함흥교구장 서리 임명 |
2006년 10월 12일 - 2008년 10월 16일 | 주교회의 의장 |
2010년 1월 28일 | 춘천교구장, 함흥교구장 서리 사임 |
2020년 8월 5일 | 선종 |
사목표어 : 하나 되게 하소서
“이 사람들을 지켜 주십시오. 그리고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 이 사람들도 하나 되게 하여 주십시오”(요한 17,11).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고 최후 만찬을 함께 하신 다음 예수님께서 아버지께 바치신 저 간절한 기원의 말씀입니다.
하늘과 땅, 사람과 사람을 하나 되게 하고자 당신 자신을 비우시고 “우리와 똑같은 인간 되신”(필립 2,7) 주님의 지극한 염원을 표어와 문장은 나타내려는 것입니다.
투박하고 어두운 땅의 붉은 흙, 그러나 하늘의 불길이 와 닿으면 안에 품었던 순금을 새 땅에 맑게 빛내는 흙(묵시 21,18).
우리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하늘을 동그라미로 땅을 네모꼴로, 그리고 둘의 결합을 우주의 하나 됨으로 보아 왔습니다. 창조의 이 조화는 우리를 하느님 생명으로 이끄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됩니다.
한 분이신 주님과 성령으로 한 몸을 이루도록(에페 4,4-6) 사랑으로 불리운 우리임을 늘 마음에 새기고 살려는 표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