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3년 12월 5일 | 서울 출생 |
1969년 2월 | 가톨릭대학교 졸업 |
1970년 12월 8일 | 사제 수품 |
1971년 1월 | 서울대교구 불광동 본당 보좌 신부 |
1971년 6월 | 서울대교구 당산동 본당 보좌 신부 |
1973년 - 1977년 | 성신 고등학교(소신학교) 교사 |
1975년 2월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석사(상담심리학 전공) |
1977년 - 1979년 | 서울대교구 이태원 본당 주임 신부 |
1979년 9월 - 1980년 4월 | 필리핀 아시아 극동 사목 연수원 수료 |
1980년 - 1985년 | 서울대교구 장위동 본당 주임 신부 |
1985년 - 1987년 | 서울대교구 영등포 본당 주임 신부 |
1987년 - 1992년 |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대신학교) 사무처장 |
1992년 - 1998년 | 서울대교구 사무처장 |
1998년 – 2001년 12월 | 서울대교구 제15지구장 겸 목동 본당 주임 신부 |
2001년 12월 1일 | 서울대교구 보좌 주교 임명(티비우카 명의주교) |
2002년 1월 25일 | 주교 수품 |
2002년 10월 17일 - 2005년 10월 13일 | 주교회의 상임위원 |
2002년 10월 2일 – 2012년 5월 10일 | 서울대교구 총대리 주교 |
2002년 10월 17일 – 2016년 3월 15일 | 주교회의 평신도사도직위원회 위원장 |
2002년 10월 17일 - 2016년 3월 15일 | 주교회의 선교사목주교위원회 위원 |
2005년 10월 13일 – 2011년 10월 12일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감사 |
2011년 10월 12일 – 현재 | 주교회의 상임위원 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이사 |
2012년 5월 10일 | 서울대교구장 임명 |
2012년 5월 10일 – 현재 | 주교회의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 위원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 위원 주교회의 성직주교위원회 위원 교황청립 로마 한인 신학원 담당주교 한국외방선교회 담당주교 |
2012년 6월 25일 | 서울대교구장 착좌 |
2014년 2월 22일 | 추기경 서임 |
2016년 10월 12일 – 현재 | 주교회의 성직주교위원회 위원장 |
아멘. 오십시오, 주 예수님!(묵시 22,20)
Amen. Veni, Domine Jesu!
주교의 사도적 권위를 상징하는 모자 아래 5단의 술은 추기경을 상징하며, 십자가는 한국 순교자들의 십자가(칼과 차꼬)로 생명과 부활을 상징한다.
방패 좌편 무지개는 하느님의 구원을 상징하며, 사랑(보라)과 희망(청색)과 믿음(녹색)을 의미한다.
평화의 상징 비둘기는 새 생명의 전령사로서 과거에 오셨고, 미래에 오실 주님의 성령으로 오늘 이 시각에도 우리 가운데 임재하고 계시는 성령을 상징한다.
가운데 큰 별은 우리나라를 보호해 주시는 성모 마리아와 종말에 구원의 완성을 이루실 예수님을 상징(2베드 1,19)하고 푸른 하늘빛 바탕 위에 두 개의 작은 별은 주님의 보호로 평화 통일을 이루어야 할 남한과 북한을 상징한다.
방패의 붉은 바탕은 정의를, 노랑은 평화를 청색은 희생과 나눔을 의미하고 그 가운데 손을 잡은 듯 이어가는 문양은 사랑의 연대를 의미한다.
우리의 구원과 미래 젊은이들의 꿈과 비전은 정의와 평화, 희생과 나눔의 깊은 연대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표상하며, 닻 십자가와 알파 오메가는 이 모든 희망과 염원이 궁극적으로 영원하신 하느님의 계획 안에서 이루어지게 되리라는 신앙고백을 아로새긴 것이다.
“아멘. 오십시오, 주 예수님!”(Amen. veni, Domine Jesu, 묵시 22,20)이란 말씀은 교구장의 사목표어이다.
묵시록 맨 마지막의 이 말씀은 하느님의 나라가 완성되기를 갈구하는 사람들에게 “그렇다. 내가 곧 간다.”라는 주님의 말씀에 대한 하느님 백성들의 응답이요 간청이다.
* 사제서품 때부터 이 기도문(마라나타, Maranatha)을 사제생활의 모토로 삼은 염수정 추기경의 이 기도문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간절히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고 있는 오늘 우리 모두의 기도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