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31 운동본부 전문가 워크숍 개최
주교회의 생명31 운동본부(위원장 김지석 주교)는 2006년 7월 8일(토)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생명31 운동본부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생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명희(생명윤리연구회 위원), 이숙희(행복한 가정운동), 박영대(우리신학연구소), 차희제(산부인과 전문의), 배 마리진 수녀(한국 틴스타 대표)를 초청하여 교회 내 생명 운동의 현황과 문제점을 청취한 다음, 생명31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생명31 운동의 비전과 기도, 홍보, 교육, 참여에 관한 안건을 접수하였다. 이 내용은 ‘생명31 운동본부 교구 대표 사제 및 집행위원회 연석 회의’ 때 논의하기로 하였다.
‘제1차 생명31 운동본부 교구 대표 사제 및 집행위원회 연석 회의’ 개최
주교회의 생명31 운동본부는 2006년 7월 13일(목)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생명31 운동본부 교구 대표 사제 및 집행위원회 연석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김지석 주교와 총무 송열섭 신부를 비롯하여, 이성현 신부(마산교구), 이동훈 신부(원주교구), 박문자(가톨릭여성연합회), 권혁주(서울대교구 가정사목부), 팽종섭(한국레지오마리애 서울 세나뚜스), 최홍준(한국평신도사도직협의회 사무총장), 홍영표(국무총리실 산하 저출산·고령화 대책 연석 회의 지원단 부단장), 김학준(국무총리실 산하 저출산·고령화 대책 연석 회의 지원단 대외협력팀장) 씨가 참석하였다.
연석 회의에서는 홍영표 부단장에게서 정부의 사업에 관한 설명을 듣고, 각 단체별로 건의 사항을 접수하였다. 또한 생명31 운동본부의 사명 선언문을 수정하고, 생명31 운동 기획단의 회의 결과에 대하여 보고를 들었다. 기도 모임, 홍보물, 교구와 단체 간 네트워크 구성에 관해서도 논의하였으며, 생명31 기도문과 게시물이 확정되는 대로 전국 본당 사제들에게 발송하기로 하였다.
‘제2차 생명31 운동본부 교구 대표 사제 및 집행위원회 연석 회의’ 개최
주교회의 생명31 운동본부는 2006년 8월 22일(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생명31 운동본부 교구 대표 사제 및 집행위원회 연석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김지석 주교와 총무 송열섭 신부를 비롯하여, 김종기 신부(대전교구), 이동훈 신부(원주교구), 정광웅 신부(인천교구), 차호철 신부(안동교구), 이 레지나 수녀(청주교구), 홍화순(꾸르실료 한국협의회), 팽종섭(한국레지오마리애 서울 세나뚜스), 장무웅(한국매리지엔카운터), 강인숙(인천교구 생명분과), 권혁주(서울대교구 가정사목부), 최홍준(한국평신도사도직협의회) 씨가 참석하였다.
연석 회의에서는 참석한 교구와 단체별로 진행하고 있는 생명 관련 사업에 대하여 청취한 다음, “생명, 하나 더 ?생명31 운동은 온 인류가 날마다 생명 존중의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생명 문화 생활 운동이다.”라는 내용으로 생명31 운동 사명 선언문을 작성하였다. 이 밖에 생명31 운동의 네트워크 구성에 관하여 각 교구 가정사목국에 선임자 임명을 요청하기로 하고, 실무진의 역할을 생명31 운동 관련 정보 교환 및 회의 참석으로 정의하였다. 또한, 정부의 저출산·고령화 대책 연석 회의에 천주교 대표로 위원장 김지석 주교가 참석한다는 것이 공지되었다. 그리고 생명31 운동 실천과 입양 장려가 주요 활동으로 보고되었다. 이어, 종교 시설 내 보육 시설 설치와 노인들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하고, 교구별로 사정이 다르므로 지구 차원에서라도 제대로 된 보육 시설을 설치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다. 2007년 하반기에는 전국 단위의 생명 수호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생명31 운동의 네트워크화와 생명 운동의 홍보, 교육의 기회로 삼기로 하였다. 한편, 2006년 9월에 미국 Pro-Life Activity를 방문하기로 하였으며, 11월에는 생명 수호 단체 실무자 연수 계획을 갖기로 하였다. 다음 회의는 2006년 10월 하순에 갖기로 하고, 생명 수호 대회 기획안과 미국 주교회의 방문 결과에 대하여 듣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