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자료실
2021-02-10 12:00
2021-02-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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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24회 가톨릭 미술상 시상식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장봉훈 주교)는 제24회 가톨릭 미술상 시상식을 2021년 2월 8일(월) 오후 3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실시하였다.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장봉훈 주교는 인사말을 통해 “미술은 인간 재능의 가장 고귀한 표현들 가운데 아주 당연히 들어가며, 특히 종교미술 곧 성미술은 그 정점에 있다.”(전례헌장, 122항)는 교회의 가르침을 환기한 뒤, “그동안 척박한 땅에서 하느님께서 내려주신 재능을 묵묵히 성화, 성상, 성물 창작에 쏟으신” 가톨릭 종교 미술가들에게 감사하며 축복하였다. 이어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손병선 회장이 축사를, 문화예술위원회 총무 신지철 신부가 제24회 가톨릭 미술상 경과보고를, 심사위원장 김형주 화백이 심사평을 발표하였다.

본상 회화 부문 수상자 유근영 루카 화백은 ‘성 프란치스코와 목동성당 역사’ 작품 구상에 많은 영감을 준 대전교구 목동성당 주임 신부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하였다. 본상 건축 부문 수상자 임근배 야고보 선생은 척박한 종교 건축 환경 속에서 요나처럼 도망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가톨릭 미술상 수상 소식에 큰 힘을 얻었다며, 늘 곁에서 힘이 되어준 아내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특별상 수상자 정대식 마티아 화백은 수상 소감에서 미술 심리 연구자와 교육자로서 교회 공동체에 봉사해 온 경험을 나누었다.

가톨릭 미술상 시상식은 복자 프라 안젤리코 축일인 2월 18일에 즈음하여 거행한다. 제24회 시상식은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현장 참석 인원을 20명 이내로 제한하면서 운영위원들과 하객들의 참여를 위하여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