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1-06-03 11:01
1,601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8-11일 로마 교황청 방문 예정
보도자료
  • 배포일 : 2021-06-03(목)
  • 배    포 :

    미디어부 홍보팀 김은영 ☎ 02-460-7686 media@cbck.kr

보도자료
배포일 :  2021-06-03(목)
문   의 :  미디어부 홍보팀 김은영 ☎ 02-460-7686 media@cbck.kr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8-11일 로마 교황청 방문 예정

- 하느님의 종 133위 시복 예비심사 문서 제출과 한국-교황청 관계사 발굴 사업 논의차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수원교구장)는 “하느님의 종 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의 시복 예비심사 문서 제출과 ‘한국-교황청 관계사 발굴 사업’의 논의를 위해 2021년 6월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로마 교황청의 관련 부서들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는 박선용 신부(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 총무), 박동균 신부(133위 시복 안건 재판관 대리), 김종강 신부(133위 시복 안건 청원인, 한국-교황청 관계사 발굴 사업 실무 책임자)도 동행한다.

“하느님의 종 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 시복 안건의 청구인인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대표단은 교황청 시성성을 방문하여 국내에서 진행된 시복 예비심사 법정 문서(조서) 일체를 제출할 예정이다.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는 9일(수) 시성성 장관인 마르첼로 세메라로 추기경을 예방해 시복 안건의 의의와 예비심사 경과를 설명하고, 10일(목) 오전에 시성성 차관 파비오 파베네 대주교에게 문서들을 제출한다. “하느님의 종 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는 조선 왕조 시기인 1785-1879년 사이 ‘신앙에 대한 증오’ 때문에 죽임을 당한 순교자들로, 103위 성인과 124위 복자에 포함되지 않았던 한국 천주교회의 초기 평신도 지도자들과, 순교 사실이 새롭게 연구된 이들이다. 시복 예비심사 법정은 2017년 2월 22일부터 2021년 3월 25일까지 열렸다.

▲“하느님의 종 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 시복 예비심사 법정 종료 회기를 마치고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앞줄 왼쪽에서 5번째)와 법정 관계자들이 교황청에 제출할 시복 문서를 앞에 두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1.3.25.

‘한국-교황청 관계사 발굴 사업’은 주교회의 법인인 (사)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를 주체로 하여 교황청 산하 문서보관기관이 보유한 한국 관련 사료를 발굴, 정리, 보존, 연구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5년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교황청에서 진행 중인 사업의 상황과 교황청 문서고들의 한국 관련 문서 보유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며 주교회의와 교황청 부서들의 협력을 증진하려는 것이다. 대표단의 방문 일정은 ▲8일(화) 오전 교황청 사도문서고 총책임자 주제 톨렌티누 데 멘돈사 추기경과의 면담 및 사도문서고와 도서관 답사 ▲9일(수) 오전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문서고 답사 ▲10일(목) 오전 교황청 외무장관 폴 갤러거 대주교와의 면담 및 외교문서고(제2문서고) 답사 ▲11일(금) 낮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 루이스 안토니오 고킴 타글레 추기경과의 면담 순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상황을 감안해 최소 인원으로 계획했다. 주교회의 대표단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인증과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 확인증을 지참하고 6월 7일(월) 출국했다가 12일(토) 귀국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