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2005-08-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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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상임위원회 2005년 8월 4일 회의 결과

2005년 8월 4일 회의

주교회의 상임위원회는 2005년 8월 4일(목)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1. 「성경」 명칭 문제의 논의를 위하여 주교회의 의장 명의로 소집된 이날 회의에서는, 「성경」을 기존의 다른 번역본들과 구별하여 지칭하거나 인용할 수 없으므로 「성경」의 명칭에 ‘가톨릭’ ‘가톨릭 번역’ ‘원전 완역’ 등을 덧붙이자는 제안에 대하여, 주교회의 2005년 춘계 정기총회의 결정대로 「성경」으로만 쓰기로 하였다.
2. 「성경」 번역문에 대한 저작권 행사가, 하느님 말씀을 널리 보급한다는 취지를 살리면서 「성경」의 상업적 남용을 막을 수 있어야 한다는 데에 뜻을 같이하고, 「성경」의 저작권 사용 문제를 주교회의 2005년 추계 정기총회에서 다루기로 하였다.
3. 주교회의 2005년 춘계 정기총회 이후 주교회의 성서위원회의 윤문위원회와 합본위원회가 최종 번역문을 확정, 오는 9월 말쯤 「성경」이 발행되어 가톨릭출판사와 분도출판사 등을 통하여 보급될 것이라는 보고를 들었다. 주교회의 의장 최창무 대주교는 그동안 「성경」 번역 작업을 위해 수고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하였다.
4. 주교회의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에서 「비그리스도교와 교회의 관계에 대한 선언」 반포 40주년 기념을 위하여 제출한 행사 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하였다.
5. 2006년에 있을 사도좌 정기 방문에 은퇴 주교들을 초대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