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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3-11 17:00
2020-07-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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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1999년 춘계 정기총회 결과

주교회의 1999년 계 정기총회 결과


1999년 3월 8-11일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교회의 1999년 춘계 정기총회에는 의장 정진석 대주교(서울), 부의장 박정일 주교(마산), 총무 경갑룡 주교(대전), 회원 윤공희 대주교(광주), 이문희 대주교(대구), 최창무 대주교(광주), 나길모 주교(인천), 이갑수 주교(부산), 김창렬 주교(제주), 정명조 주교(부산), 이병호 주교(전주), 박석희 주교(안동), 김지석 주교(원주), 장익 주교(춘천), 최덕기 주교(수원), 김옥균 주교(서울), 이동호 아바스(함흥, 덕원), 김원택 신부(청주교구장 직무 대행), 박성대 신부(군종교구장 직무 대행), 사무처 김종수 신부(사무총장), 정병조 신부(사무차장)가 참석하였고, 다음 사항을 결정하였다.

1. 교회법 보완 규정들을 다음과 같이 제정하였다.
(교회법 조문 자체로 충분하거나, 「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에 이미 보완되었거나 이번 총회에서 「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를 따르기로 재확인한 사항은 제외하였다.)

1) ‘교구 사제의 정규 직책 은퇴와 요양에 대한 규정’(첨부 1)을 제정하였다.
* 규정 전문 = https://cbck.or.kr/Board/K7120/13007036

2) 혼인 공시를 대신할 수 있는 문서에 ‘제적 등본’을 추가한다(「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 제107조 2항 참조).

3) 방송 출연에 관한 보완 규정을 다음과 같이 정하였다.

교회법 제772조 2항: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통하여 그리스도교 교리에 관한 말을 하려면 주교회의에서 정한 규정을 지켜야 한다.”
─ 다음과 같은 규정을 정한다.
(1) 가톨릭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모든 사람을 구원으로 이끌기 위하여 모든 종류의 대중 매체를 활용하여 복음 선포에 힘써야 할 책임이 있다(매스 미디어 교령, 제3항 참조). 따라서 라디오나 텔레비전을 통하여 신앙 교리와 윤리에 관한 주제를 말하거나 토론에 참여하는 그리스도인은 이 기회를 복음 선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다.
(2) 이들은 신앙 고백의 정신을 따라 교회의 공적 가르침에 충실하여야 한다. 그러나 아무도 교구 직권자의 허락 없이는 교회를 대표하여 말할 수 없다.

교회법 제831조 2항: “주교회의는 성직자들과 수도회 회원들이 가톨릭 교리나 도덕에 관한 문제들을 라디오나 텔레비전 방송으로 다루는 때에 참여할 수 있는 요건에 대한 규범을 정할 소임이 있다.”
─ 다음과 같은 규정을 정한다.
(1) 교회의 공적 가르침과 신학자들의 견해를 구별하여야 한다.
(2) 신분에 맞는 언행과 복장을 유념하여야 한다.

4) 세례 형식에 관한 보완 규정을 다음과 같이 정하였다.

교회법 제854조: “세례는 주교회의의 규정을 지켜 물에 담그거나 물을 부음으로써 수여되어야 한다.”
─ 「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 제63조 4항을 보완한다.
“세례는 일반적으로 머리나 이마에 물을 붓는 형식으로 집전하되 머리를 물에 잠그는 형식으로도 할 수 있다.”

5) 교구 사제 평의회 규범(첨부 2)과 준칙(첨부 3)을 제정하였다.
* 교구 사제 평의회 규범 전문 = https://cbck.or.kr/Board/K7120/13007037
* 교구 사제 평의회 규범 준칙 = https://cbck.or.kr/Board/K7120/13007038

2. 전국 단체의 활동

전국 단체는 교구 중심으로 활동하고 본래 의미의 협의체로 운영하며, 어떤 단체들에 대해서는 전담 전국 지도 신부는 두지 않기로 하였다. 또한 신심 단체는 되도록 전국 단체를 만들지 않는 방향으로 지도하기로 하였다.

3. 2000년 대희년 세계성체대회

2000년 대희년에 로마에서 열릴 세계성체대회의 한국 대표 주교로 안동교구장 박석희 주교를 선임하였다.

4. 사제 평생 교육 기관 설립 추진

사제 평생 교육 기관 설립 추진 책임 주교로 최창무 대주교를 선임하고, 전임 간사 신부를 두며, 성직주교위원회와 2000년 대희년 주교특별위원회와 협의하여 그 설립 계획안을 마련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