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2020-12-03 16:00
2020-12-10 15:19
730
[사진] 제30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 시상식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위원장 옥현진 주교)는 제30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 시상식을 2020년 12월 2일 수요일 오후 3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거행하였다. 시상식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하여 수상자와 진행 실무자들만 참석하였고, 실황은 가톨릭신문사 영상팀의 도움으로 온라인 중계되었다. (하단 영상보기 창 참조)



▲ 제30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 시상식을 마치고 수상자들, 사회홍보위원회 위원장 옥현진 주교와 총무 안봉환 신부,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손병선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 옥현진 주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옥현진 주교(왼쪽), 축사를 하는 손병선 회장(가운데), 심사 보고를 대독하는 안봉환 신부 

옥 주교는 “두 차례에 걸친 심사 회의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을 보면, 우리 사회가 참으로 원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고 하면서,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은 “미디어를 통해 사랑과 평화와 정의 등 인간의 보편적 가치 증진에 이바지한 이들”의 공을 기리고 격려하고자 제정하였음을 강조하였다.

손병선 회장은 “대상 수상작은, 사회 전반에 무방비 상태에서 부모가 된 그들의 미숙함을 지탄하면서도 임신의 책임을 오롯이 짊어지라는 모순적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현실의 단면을 심층적으로 잘 다루었다.”고 했다. 


▲ 서울신문 기획 기사 ‘열여덟 부모, 벼랑에 서다’의 이하영, 이근아, 김정화 기자가 대상을 받은 뒤 옥현진 주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상을 받은 김정화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영아 유기 살해 사건을 단편적으로 다루는 것이 아쉬워 어린 부모들을 만나서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우리 주위에 정말 많이 있는 어린 부모들에게 관심을 가져 제도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 수상 소감을 발표하는 수상자들(왼쪽부터 김동일 PD, 이혜미 기자, 강수정 수녀, 김정화 기자) 

TV부문상(KBS ‘세상 끝의 집 – 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을 받은 김동일 PD는 “올해는 저에게 아주 감사한 한해인 것 같다. 귀한 상도 받고, 극장 개봉도 하고 ‘브루노’라는 세례명으로 세례도 받았는데, 이 모든 것이 조금 더 하느님 보시기에 세상을 이롭게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라는 당부의 말씀으로 듣겠다.”고 했다.

인터넷부문상(SBS 청소년 자해 3부작 - ‘살고 싶어서 자해합니다’, 이혜미, 장선이, 조춘동, 김승태, 조한솔, 방여울)을 받은 이혜미 기자는 “기자로서 사건 사고를 접하면서 청소년기를 어떻게 보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공부를 시작하였는데, 좋은 팀원들이 함께 제작에 참여하여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이러한 문제를 다시 다루지 않아도 되도록 우리 사회가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별상(가톨릭평화방송 ‘유튜브채널 매일미사’)을 받은 TV 매일미사 PD 성바오로수녀회 강수정 벨린다 수녀는 “코로나19 이전에 기획하였던 TV 매일미사였지만, 코로나19를 계기로 TV 매일미사를 통하여 가톨릭평화방송의 다른 좋은 프로그램도 주목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했다.

☞ 바로가기 [보도자료] 제30회 한국 가톨릭 매스컴대상 수상자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