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사목 정보

2021-07-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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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리버풀대교구, 시노드 2020 개최

영국 리버풀대교구(교구장 맬컴 맥마흔 대주교)는 시노드 2020(Synod 2020, https://www.synod2020.co.uk/)을 개최했다. 그 전 과정은 ‘기도의 해’(2017년 10-2018년 9월), 비전 공유(2018년 10월), 대의원 선출(2018년 11-12월), 경청 기간(2019년 1-7월), 주제 선정(2019년 9-2020년 5월), 총회를 위한 최종 권고안 작성(2021년 3-6월), 시노드 총회 개최(2021년 6월 19-20일)로 진행되었다. 2020 시노드 총회는 본래 2020년 10월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인해 연기되어 2021년 6월에 개최되었다.

시노드의 안건 마련 과정은 다음의 4가지 질문으로 시작했다.

  1. 일상 생활에서 사랑, 진리, 선함, 소망, 기쁨을 경험하는 곳은 어디입니까?
  2. 지금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바라볼 때 무엇에 관심이 있고 걱정합니까?
  3. 오늘날 가톨릭 교회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4. 위의 것들을 숙고한 후, 2020 시노드 의제로 채택하고 싶은 주제는 무엇입니까?

이 질문들에서 27,000개의 응답이 있었고, 이것은 다음의 4가지 큰 주제로 발전했다.

  1. 하느님의 부르심과 은사
  2. 예수님의 사명에 참여하기
  3. 함께 기도하는 방법
  4. 공동체를 건설하고 소속감 키우기

이 4가지 주제를 성찰해서 120개의 제안으로 수렴되었고, 이것은 시노드 총회에서 다루어야 할 19개의 권고안이 되었다. 이 총회에 상정된 최종 권고안 19개는 복음화, 평신도 직무, 서품 직무, 더 포용적인 교회, 교회일치, 청년과 청소년, 신앙 교육과 성인 교육, 가톨릭 학교, 어린이와 청소년 신앙 교육, 영성 교육, 주일 미사 전례와 다른 성사들, 가톨릭 사회 교리와 창조 보전, 이웃 사랑, 공동체 건설,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 거버넌스와 공동합의성, 재산, 본당과 지구, 현대 세계에서 교회 등이다.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19개의 권고안을 두고 투표를 통해 동의 여부와 교구의 사목 현안의 중요성에 의견을 표시했다(클릭).

이 시노드 결과에 따라 교구장 주교는 리버풀대교구의 향후 사목 계획을 수립할 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