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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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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주교대의원회의 제16차 정기 총회] 라트비아 리가대교구 즈비네스 스탄케비치 대주교의 인터뷰

[세계주교대의원회의 제16차 정기 총회] 라트비아 리가대교구 즈비네스 스탄케비치 대주교의 인터뷰

주교대의원회의 사무처와 세계 주교들 간의 최근 화상 회의 뒤 라트비아 리가대교구 즈비네스 스탄케비치(Zbigņevs Stankevičs) 대주교의 인터뷰 발언 요지

“함께 걸어가는 교회는 시노드 과정 안에서 건설적인 대화를 촉진하기 위해 모든 하느님의 백성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적 현실, 심지어 가장 먼 현실까지도 참여시켜야 합니다.”

“우리는 10월 17일에 교구에서 공식적으로 시노드 절차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9월까지 주교시노드 사무처로부터 설문지를 받을 것이라고 주교대의원회의 사무총장이 말했습니다. 이 설문들은 철학적 또는 신학적 언어가 아니라 더 실천적이고 이해하기 쉽고 대중적일 것입니다. 이 질문들은 교구에서 분석될 것이며, 이 시노드가 전 교회의 목소리를 듣기 원하기 때문에 주교, 사제, 수도자, 가정, 평신도, 청년이 포함된 팀을 만들어야 합니다. 사무총장 그레크 추기경은 교회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완전히 세속적인 사람, 무신론자들의 말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가 교회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그리고 그가 교회의 메시지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이 시노드 과정이 진지한 질문을 제기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회의 임무, 그리스도인의 임무가 무엇보다도 시대의 징표를 읽고 복음에서 그 해답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가르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초대에 대한 응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노드 과정은 3단계로 진행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시노드 사무처는 우리에게 <의제 개요>를 보냈고, 지역 교회는 시노드 사무처에 보낼 제안과 답변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교구 수준에서 주교와 그의 조언자들만이 여기에 참여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제 문제는 하느님의 백성을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주교회의 차원에서 재정리와 전체적 종합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륙 차원, 그리고 마지막 단계인 보편 교회 차원에서 대의원 주교들이 바티칸에서 함께 논의하게 됩니다. … 이것은 교회가 참으로 하느님의 백성임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든 하느님 백성의 말을 주의 깊게 경청해야 합니다.”

출처: Giancarlo La Vella, Sinodo, “in ascolto di tutti, anche di chi non viene in Chiesa”, VATICAN NEWS, 2021.6.16. (이탈리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