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종’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와
증거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
약전 발간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는‘하느님의 종’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와 증거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 약전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2003년 ‘하느님의 종’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에 대한 시복 추진을 위하여 교황청 시성성에 제출하였던 약전을 수정 보완 한 것으로, 그동안의 시복 조사 과정에서 새로이 밝혀진 사항들을 반영하였으며 ‘하느님의 종’들을 박해 시기별로 정리하여 편찬하였다.
아울러 이 약전에는 ‘하느님의 종’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약전을 함께 실어 그분의 신앙 행적이 신자들에게 보다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한국교회에서의 ‘하느님의 종’ 순교자 124위와 증거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시복 조사는 2009년 5월 20일 종료되어 6월 3일 교황청 시성성에 공식으로 조사 문서가 접수되어 현재 시성성에서의 심사가 진행 중이다.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정일 주교는 간행사를 통하여 “이 책이 우리 선조 ‘하느님의 종’들의 뜨거운 하느님 사랑과 굳은 믿음을 이해하고 본받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신자들의 자발적인 기도와 ‘하느님의 종’들 현양 운동에 보탬이 되고, 시복 시성의 날이 앞당겨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였다.
가 격: 8,000원
문 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 사무실 02-460-7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