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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조선 왕조 치하의 순교자와 증거자\\\" 시복 추진 선정위원회 회의

 


 


"제2차 조선 왕조 치하의 순교자와 증거자"


 


시복 추진 대상자 선정위원회 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위원장 박정일 주교)는 2011년 2월 18일(금) 오전 10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조선 왕조 치하의 순교자와 증거자" 의 시복 추진을 위한 대상자 선정위원회의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박정일 위원장 주교는 "하느님의 종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 "증거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교황청 심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전하며, 이번의 제2차 통합 추진을 위한 대상자 선정이 매우 중요한 의의를 지님을 설명하고 선정 작업에 보다 신중을 기하도록 당부하였다.


 


선정위원회는 2009년 12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3차에 걸쳐 열렸던 해당 교구 담당자 회의를 통하여 제출된 '교구 시복 대상자' 선정을 위한 <약전>을 중심으로 시복 대상자 선정 활동을 펼친다. 제1차 회의에서는 <약전>제출 교구 가운데 5개 교구를 선정하여 우선 선정 작업을 시작하기로 하였다.


 


3월 17일(목)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2차 회의에서는 2월 회의의 결정사항에 따라 선정위원들이 미리 연구 검토한 자료를 바탕으로 선정 작업이 이루어졌다. 다음 회의는 5월 18일(수)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열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