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평협, ‘하느님의 종’ 125위 시복시성 기도운동 결과
교황청 시성성에 전달
[가톨릭신문] 발행일 : 2012-01-01 [제2777호, 2면]
‘하느님의 종’ 순교자와 증거자 125위 시복시성을 위한 기도운동 일환으로 로마 순례를 떠난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최홍준, 담당 민병덕 신부)는 지난 12월 23일 현지시간 오전 10시 교황청 시성성 장관 안젤로 아마토(Angelo Amato) 추기경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평협은 125위 시복시성을 위해 한국교회 안에서 벌여온 기도운동의 결과물을 교황청 시성성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순례에는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장 박정일 주교를 포함 31명이 참여했으며, 12월 29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지연 기자 (mary@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