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선정위원회 제8차 정기회의

 


 제2차 시복 추진 선정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위원장 안명옥 주교)는 2012년 10월 24일(수)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조선 왕조 치하의 순교자와 증거자"와  "한국 교회 근현대 신앙의 증인" 시복 추진을 위한 선정위원회 제8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한국 교회 근현대 신앙의 증인" 정기회의에서는 서울대교구에서 제출한 선정 보류자들에 대한 재논의가 있었다. 회의에서 안명옥 위원장 주교는 근현대의 순교자들에 대한 평가는 시대 상황에 맞는 순교의 재해석이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하였다.


 


      이어 오후 2시에 열린 "조선 왕조 치하의 순교자와 증거자" 시복 추진을 위한 정기회의에서는 서울대교구, 수원교구에서 제출한 선정 보류 대상자들에 대한 보충 자료의 검토가 있었다.


 


     그동안 8차의 회의를 통하여 선정위원회의 대상자 선정 작업이 이루어졌다. 회의를 마치면서 위원장 주교는 그동안 수고하신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후속 작업이 잘 될 수 있도록 필요한 도움이나 자문에 협조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선정위원회에서 검토한 자료들은 2013년 2월 5일 열리는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확인, 승인을 통해 공식적으로 공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