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주교회의 추계 정기총회 시복식 준비위원회 구성 준비 결정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의장 강우일 주교)는 2013년 10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추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와 관련하여, 하느님의 종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 시복식 준비위원회 구성을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위원장 안명옥 주교)에서 준비하도록 하였다.
하느님의 종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의 심문요항(Positio)은 2013년 3월 12일에 교황청 시성성 역사위원회를 통과하고, 2013년 10월 1일 신학위원회의 심의를 마쳤다.
하느님의 종 124위의 시성성 역사위원회, 신학위원회의 심의를 마친 시복 안건 심의는 "추기경과 주교들의 회의"를 남겨두고 있다. 하느님의 종 124위 Positio는 교황님의 최종 결정을 위하여 제출되기 전에 시성성의 위원 추기경과 주교들이 심의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