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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근현대 신앙의 증인 81위 "장애 없음" 교령 접수

 

 

  " 하느님의 종 홍용호 프란치스코 보르지아 주교와 동료 80위"

 

 

 

 

 

시복 안건 "장애 없음"(nihil obstat)  교령 접수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위원장 안명옥 주교)는 한국 천주교회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교회 근현대 신앙의 증인 "하느님의 종 홍용호 프란치스코 보르지아 주교와 동료 80위" 시복 추진을 위한 "장애 없음"(nihil obstat) 교령을 교황청 시성성의 2015년 7월 3일자 공문(Prot. N. 3117-3/14)으로 접수하였다.

 

 

 

"장애 없음" 신청은 하느님의 종의 생애와 시복 시성 안건의 중요성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시성성에 보내어 교황청 편에서 시복 시성 안건에 장애되는 것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절차이다. 이때 시성성에 보내는 요청서와  하느님의 종의 <약전>을 함께 보낸다.  지역교회에서 보내온 서류를 받은 시성성은 규정에 따라 신앙교리성과 안건이 다루어지는 교황청 관련 부서에 통보한다. 시복 안건은 시성성에 "장애 없음" 을 신청하여 아무런 장애가 없음을 통보 받은 뒤에 정식으로 추진할 수 있는 시성 절차법의 한 단계이다.

 

 

 

한국 천주교회는 2014년 7월 23일 "장애 없음" 신청을 하여 일 년 만에 답신을 받았고, 11월 말에 법정을 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 근현대 신앙의 증인 "하느님의 종 홍용호 프란치스코 보르지아 주교와 동료 80위" 시복 안건은 2009년부터 각 교구를 통한 시복 조사 자료를 접수하여, 2013년 4월 26일 교황청 시성성으로부터 "시복 안건에 대한 교령(Prot, N. 6625/10)을 접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