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이 루갈다와 이경도 가롤로의 편지가 담긴
<누갈다 초남이 일기 남매>
1801년 신유박해로 순교한 이경도 가롤로와 이순이 루갈다 남매가 옥중에서 남긴 서한과 일기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순이 루갈다가 어머니와 두 언니에게 보낸 편지 (1801년 9월 27일)
- 이경도 가롤로가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 (1801년 12월 25일)
- 동생 이경언 바오로가 어머니와 가족에게 보낸 편지(1827년 5월 14일), 아내에게 보낸 편지(1827년 5월 15일), 명도회원들에게 보낸 편지(1827년 5월 25) 등
초남(草南)은 전주 부근의 마을이름이며, 위 편지들은 호남교회사연구소에서 소장하고 있는 <누갈다 초남이 일기 남매>에 수록되어 있으며, 다블뤼 주교의 <조선 주요 순교자 약전>, <조선 순교사 비망기> 에도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