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일시 : 2006.02.21.
조천 포구 |
요람기의 이 교우촌을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십시오. 그러나 큰 섬(제주도)을 위해서는 한층 더 기도해 주십시오....
이 사람은 우리 신자들에게 받아들여지는 데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나 마침내 그의 끈기가 성공을 거두어 형제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 그의 노력이 성공하면 얼마나 다행한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매우 인구가 많은 이 섬사람들은 아마 기쁜 소식을 들은 적이 없을 것입니다.
사도가 된 이 난파자의 귀국이 섭리의 작용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다블뤼 주교의 1858년 11월 서한 중에서>
조천진 성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