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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동성당

성내동성당

 

하느님의 종 제임스 매긴(James Maginn) 신부

 

원주교구 현장조사: 2019년 5월 23일

 

 

 

* 하느님의 종 제임스 매긴(James Maginn, 한국명: 진 야고보) 신부(1911-1950)

미국 몬타나 주에서 태어나 1935년 12월 사제품을 받고 1936년 한국에 입국하였다. 1937년 광주에서 선교 사제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1949년 삼척성당(현 원주교구 성내동성당)에서 사목하였다. 1950년 한국 전쟁으로 북한군이 성당으로 들어오자 침착하게 기다리고 있던 그는 10분만 기도할 수 있게 허락해 달라."고 하였고 마지막으로 제단에 나아가 기도하였다.

그는 삼척에서 도계 쪽으로 올라가다가 자지리 동네 산에서 총살당했다. 교우들은 그의 시신을 가매장했다가 후에 춘천교구 성직자 묘역(당시 춘천지목구 관할)에 안장하였다.  그의 나이 39세였다.

 

 

원주교구 성내동성당

성내동성당 하느님의 종 제임스 매긴(진 야고보) 신부 순교 기념비

성내동성당 하느님의 종 제임스 매긴 신부 순교 60주년 기념 교육관

하느님의 종 제임스 매긴 신부 순교지 표지석

현장조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