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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동성당

도림동성당

-하느님의 종 2위: 이현종 야고보 신부, 서봉구 마리노 복사

 

 

서울대교구 현장조사: 2019년 2월 26-28일

 

 

 

 

 

도림동성당 하느님의 종 2위 순교터 표지석

 

 

 

이현종 야고보 신부  "당신들이 내 육신을 죽일 수 있어도 영혼은 빼앗아 갈 수 없을 것이오."

 

 

* 하느님의 종 이현종 야고보 신부(1922-1950)

경기도 용인 출생. 1950년 4월 사제 서품을 받고 도림동본당 보좌 신부로 임명되었다. 한국 전쟁 중 본당에서 하느님의 종 서봉구 마리노와 함께 인민군에게 총살당했다. 용산 성직자 묘지에 묘소가 있다.

 

 

이현종 신부 기념관 경당에 인민군들이 쏜 총에 구멍이 뚫린 당시의 종이 걸려있다.

 

 

서봉구 마리노  "나는 이 성당의 일꾼이오."

 

 

* 하느님의 종 서봉구 마리노 복사(1926-1950)

강원도 횡성 출생. 도림동본당 성당지기이며 복사로 활동하였다. 한국 전쟁 때 피난을 가라는 이현종 신부와 주위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성당에 남아 신부를 보필하였다. 1950년 7월 3일(혹은 2일) 인민군들에게 이현종 신부가 총살을 당하고 이어서 총살 당했다.

 

 

이현종 야고보 신부와 서봉구 마리노 순교비

 

 

도림동성당 '이현종 야고보 신부 기념관' 내부

 

 

 

 

 

1963년 준공한 새 성전 머릿돌에는 '이 야고보 신부 순교 기념 돈보스꼬 성당'이라고 새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