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교황 대사관
한국교회 초대 교황사절 사목지
서울대교구 현장조사: 2019년 2월 26-28일
(사진) 하느님의 종 패트릭 번 주교
문장: "Nisi Dominus" (주님이 아니시면, 시편 127)
"내가 지닌 사제직의 은총 다음으로 내 삶의 가장 큰 은총은
당신들 모두와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수난 받는 것입니다."
(사진) 주한 교황청 대사관 경당
"신앙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는 것이 언제나 나의 소원이었습니다.
좋으신 하느님께서는 내게 이런 은총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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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한 교황 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Alfred Xuereb) 대주교와 현장조사단
"복음을 위해 목숨을 바친 번 주교님을 저의 선임자로 본받기 위해 그와 영적으로 손잡고 싶습니다."
1926년 신의주본당 제3대 주임 신부로 부임한 패트릭 번 신부(당시)는
성당 신축과 교세 확장으로 입교자 수를 늘렸다.
(사진) 알프레드 슈에레브 교황 대사와 유흥식 주교가 패트릭 번 주교의 초상을 경당 제의실에 걸고 있다.
"매일 제의실에서 주교님 사진을 볼 때마다 그의 신앙적 용기에 감동받고 그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번 주교님은 한국 교회 초대 교황사절이었고 저는 교황 대사 첫 부임지로 한국에 왔습니다."
(사진) 패트릭 번 주교에 관한 내용이 담긴
<하느님의 종 홍용호 프란치스코 보르지아 주교와 동료 80위 시복 자료집 제1집>을 들고 있는 교황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