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현장 조사(2019. 5. 3)]
김해 관아 터
그 후손들이 객사로 오르던 계단석 위에 기념 비석을 세웠다 |
김해 관아는 하느님의 종 서응권 요한이 신앙을 증거하고 순교한 곳이다. 지금은 김해 관아의 객사로 올라가던 입구의 3층 계단만 남아 있는데, 그 위에 '류공정' 비가 세워져 이곳이 관아 자리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밀양 삼량진
▲ 하느님의 종 김범우 토마스의 묘소 |
* 하느님의 종 김범우 토마스(1751~1786?): 중인, 역관으로 1751년 서울 명례방(현 서울시 중구 명동)에서 출생했다. 1785년 을사추조적발사건으로 형조에서 문초를 당한 뒤 충청도 단양으로 유배되어 1786년 또는 1787년 형벌 때 받은 상처의 후유증으로 사망했다.
▲ 하느님의 종 김범우 토마스 묘소 앞에서(2019. 5.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