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자료

가르멜 수녀회, 샬트르 성 바오로수녀회,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하느님의 종 7위 관련 수도회

서울 가르멜수녀회,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서울대교구 현장조사: 2019년 2월 26-28일

 

 

 

'죽음의 행진'에 대한 지도와 사진 자료를 전시한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서울관구 박물관

 

 

 

*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소속 하느님의 종 3위

- 베아트릭스(Beatrix de Marie Odouard) 수녀(1877-1950): 프랑스 출생. 1906년에 한국에 입국하여 한국관구 제1대 관구장이었다. 1950년 7월 공산군에게 피체되어 '죽음의 행진' 도중 피살되었다.

- 김정숙 안젤라 수녀(1903-1950): 서울 약현 출생. 1920년 9월부터 황해도 매화동본당에서 소임을 하며 청년들의 신앙교육에 힘썼다. 1950년 10월 15일 매화동본당에서 공산군에게 장살당했다.

- 김정자 마리안나 수녀(1903-1950): 경기도 파주 갈곡리 출생. 1926년 이후 황해도 매화동본당에서 김정숙 수녀와 함께 소임을 하였고, 공산군에게 체포되어 심하게 매질을 당한 후 과다 출혈로 10월 17일 사망하였다.

 

 

 

* 서울 가르멜 수녀회 소속 하느님의 종 2위

- 마리 메히틸드(Marie Mechtild) 수녀(1899-1950): 벨기에 출생. 1939년 한국에 도착하여 서울 가르멜수녀원을 설립하였다. 1950년 7월 동료 테레즈 수녀와 함께 공산군에게 체포되어 '죽음의 행진'을 겪으며 11월 18일 중강진 하창리수용소로 가던 중 병사하였다.

- 테레즈(Therese) 수녀(1901-1950): 벨기에 출생. 1940년 한국에 도착. 가르멜수녀원 2대 원장으로 소임 중 체포되어 '죽음의 행진'을 겪고 1950년 11월 30일 중강진 하창리수용소에서 병사하였다.

 

서울 가톨릭대학 신학대학 교정에 세워진 '옛 가르멜수녀원 터' 표지석

 

 

*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 하느님의 종 2위

- 장정온 아네타 수녀(1906-1950): 경기도 인천 출생. 미국 메리놀수녀회 첫 번째 동양인 입회자. 1935년 방인수녀회인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 선생 수녀로 소임을 받았고, 1941년 초대 원장으로 임명되었다. 1950년 10월 평남 송림리 공소에서 정치보위부원들에게 피랍, 행방불명되었다.

- 서원석 요셉 수녀(1914-1950): 평남 평원군 출생.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 첫 지원자로 입회하였다. 1950년 본가에서 아버지 '하느님의 종' 서정요 프란치스코와 동생 '하느님의 종' 서경석 마르코에 이어 행방불명되었다.

 

 

장정온 아네타 수녀                              서원석 요셉 수녀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 본원에 세워진 하느님의 종 2위 기림비

 

현장조사단이 수녀원에서 하느님의 종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